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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 2017-05-30
  • [사진]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

    2017-05-30

    [사진] 올해의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

    ‘제3회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이 29일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JTBC,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후원으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풀무원건강생활, 에스앤제이스페이스, 그린알로에가 수상했다. 앞줄 왼쪽부터 김호곤 종근당 건강 대표이사, 김혜경 엔지켐생명과학 부회장,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 박태균 심사위원장(고려대 교수), 성봉해 유니베라 PM, 김병규 중앙일보 플러스 광고사업 담당, 류장훈 중앙일보 건강 코디네이터 겸 헬스콘텐츠 팀장. 뒷줄 왼쪽부터 정선구 중앙일보 매거진제작담당, 김대현 네이처가든 대표이사, 오정우 풀무원건강생활 본부장, 이종일 에스앤제이스페이스 대표이사, 박원민 그린알로에 부사장, 이의종 천호식품 차장, 김기봉 씨스팡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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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트렌드] “매주 화요일 공장 주인은 소비자 안전·위생·품.... 2017-05-30
  • [라이프 트렌드] “매주 화요일 공장 주인은 소비자 안전·위생·품질 자신 있습니다”

    2017-05-30

    [라이프 트렌드] “매주 화요일 공장 주인은 소비자 안전·위생·품질 자신 있습니다”

    천호식품 생산본부 총괄 엄기원 상무 

    원료 원산지부터 제품 성분 분석표와 안전성 검사 성적서까지 소비자에게 숨김없이 공개하는 식품기업이 있다. 바로 천호식품이다. 이 기업은 소비자와 함께 좌담회를 진행하고, 매주 화요일에는 소비자를 생산본부로 초청해 제품 생산 과정을 보여준다. 소비자가 묻기 전에 먼저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생산본부는 소비자에게 식탁과 같은 곳’이라고 말하며 위생과 품질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천호식품 엄기원(사진) 상무를 만나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해 들었다.

    바닥에 떨어뜨린 원료 사용 금지

    국내외 식품안전 인증 다수 획득

    오염 안 된 지하 330m 암반수 써

      

     

    질의 :제품 생산에서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응답 :“직원들에게 늘 ‘생산본부는 우리에게 일터지만 소비자에겐 식탁이다’라고 말한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제품은 소비자가 먹고 건강해지는 음식이기 때문이다. 집 안에서 주방과 식탁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처럼 생산본부의 위생관리에도 철저한 기준을 갖고 있다. 제품 원료와 완제품을 올려두는 팔레트는 식탁, 원료 용기는 밥그릇, 원료를 계량하는 도구는 숟가락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절대 밟거나 넘어다니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 원료는 재사용하지 않는다. 원료 품질관리도 꼼꼼히 한다. 원료가 깨끗하고 품질이 좋아야 안전한 제품을 만들 수 있다. 자연에서 얻은 원료의 효능을 그대로 담아내기 위해선 원료 관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강화의 쑥, 뉴질랜드의 녹용, 진도의 울금, 지리산 일대의 흑염소, 남해 일대의 마늘 등 우수한 원료를 선별하는 일이 제품 생산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질의 :생산설비와 관련해 안전 인증도 획득했나.

    응답 :“다양한 인증을 받았다. 하지만 단순 일회성 인증 획득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인증 획득 이후 끊임없는 관리와 유지를 통해 최종적으로 안전한 생산 환경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천호식품은 액상 제품에 대해 2010년 처음으로 HACCP 마크를 획득했다. HACCP은 원재료부터 제조·가공·보존·유통·조리 단계를 거쳐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위생관리 체계를 인증하는 마크다. 천호식품은 2010년 이후 매년 높은 점수로 심사를 통과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인증하는 GMP도 6년 연속 받았다. 이 인증은 원료 구입부터 생산과 포장, 출하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현장 실사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다. 국제식품안전협회에서 진행하는 식품안전시스템 인증인 FSSC22000도 획득했다. 이 인증은 식품안전경영시스템과 안전관리인증기준 등 식품 안전 경영을 위한 요건과 식품 테러 대응, 현장 관리 등 18개의 기준을 통과해야만 획득할 수 있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제도다. 미 식품의약국(FDA) 심사도 통과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식품이나 의약품, 화장품 품목은 이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천호식품은 2014년 인증을 받아 현재 미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폴란드 등 세계 각국에 건강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질의 :사용하는 물을 암반수로 사용하는데.

    응답 :“천호식품은 자연의 원료를 가공해 액상으로 제품을 만드는 기술력이 뛰어나다. 액상 제품의 경우 원료를 세척하는 물과 제품을 만들 때 사용하는 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이 깨끗하고 안전해야 원료 고유의 맛과 성분을 살려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용하게 된 물이 바로 RO수다. RO수는 지하 330m 암반수를 여과한 물이다. 외부 환경의 영향으로부터 안전한 지하 330m에서 암반수를 끌어올렸다. 이 물은 세균·박테리아와 같은 각종 오염물질이 유입되지 않아 깨끗한 것이 특징이다. 또 끌어올린 암반수를 역삼투압(Reverse Osmosi membrane)이라는 특수한 정수 처리를 거쳐 사용한다. 우리는 이 물로 통마늘, 도라지, 양파 등 모든 원료를 세척하고 원료 고유의 영양소를 추출할 때도 사용한다.“

     

    질의 :제품은 어떻게 배달되나.

    응답 :“모든 제품은 출고 전에 자가 품질 검사를 거친다. 식약처에서 지정한 법적 기준에 따라 통과한 제품만 배송될 수 있다. 첨단 분석 기기를 갖춰 기초 원료와 완제품에 중금속 성분 함유 여부 등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또 영양 성분과 유용 성분을 분석해 기준을 통과하는지 다시 확인한다. 기준을 통과한 제품은 ‘검사성적서’와 함께 배송된다. 소비자는 원료부터 제조, 완제품에 대한 이력이 담긴 검사성적서, 원산지증명서, 잔류농약검사서 등을 볼 수 있다. 이 제도는 지난해 겨울 우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좌담회에서 ‘내가 먹는 제품에 대한 성분 분석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한 것이다. 제품 생산 과정 중에 이종 원료가 섞이는 것을 막기 위해 각 원료에는 시리얼 넘버와 바코드를 더한다.”

     

    질의 :고객 초청 투어를 진행하는데, 그 반응은.

    응답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직접 해소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생산본부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산의 모든 과정을 소비자에게 보여주고 소개한다. 이때 고객이 들어갈 수 있는 투어 코스를 별도로 구분해 생산본부 내 청결과 안전성은 철저히 유지한다. 고객 초청 투어는 반응이 아주 좋다. 깨끗한 공장 내부가 맘에 든다거나 재료를 한꺼번에 들여놓지 않고 일정량만 받아 빨리 소진하는 과정이 좋다는 등 고객들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고 있다. 재료 보관실에 있는 원재료들이 투명 포장돼 신선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 각 생산시설의 출입구가 이중으로 설치돼 공기 흐름까지 제어한다는 점 등 고객들은 세심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평가해 준다. 우리는 고객 초청 투어를 단순한 이벤트로 생각하지 않고, 고객의 기준과 소리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질의 :여름철 원기보충을 위해 추천하는 제품이 있다면.

    응답 :“6년근 홍삼 100%로 만든 홍삼 브랜드 ‘천심본’을 추천한다. 이 브랜드 제품은 천호식품이 원료 수급부터 제조, 완제품의 검사성적서 동봉까지 모두 자체 생산한 것이다. 천심본은 홍삼을 주원료로 한 제품과 여기에 녹용과 마늘을 배합한 제품, 어린이·청소년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품 등 세 가지로 구분돼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이 중 ‘녹용홍삼’은 뉴질랜드 사슴협회에서 공식적인 원료 확인을 받은 녹용만을 사용한 제품이다. 특히 녹용 상대 부분의 8만2500mg을 넣어 기력 보강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의 대표 원료로 꼽히는 마늘이 함께 들어간 ‘마늘홍삼’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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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식품, 홍삼 품질관리 건강기능식품대상 수상 2017-05-29
  • 천호식품, 홍삼 품질관리 건강기능식품대상 수상

    2017-05-29

    천호식품, 홍삼 품질관리 건강기능식품대상 수상

    【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천호식품 홍삼브랜드인 '천심본'이 홍삼 원료 선정부터 제품 유통까지 모든 과정을 안전하고 투명한 시스템으로 관리된 점을 인정받아 '2017 건강기능식품대상'에서 홍삼 우수 품질관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소비자 건강을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엄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최대 시상식이다. 

     식품 기능성, 홍보·마케팅, 기업 신뢰성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식품 기능성 부문에서는 원료의 건강학적 효능뿐만 아니라 안전성, 품질관리 등을 살펴본 것이 특징이다. 

     식품영양·식품공항·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289종 중 우수 건강기능식품 9종을 선정한다. 

     대상을 수상한 제품은 '천심본' 중 건강기능식품 라인인 '홍삼백감', '홍삼보감', '홍삼정', '청소년홍삼', '어린이홍삼'이다. 홍삼을 주원료로 해 천호식품의 33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조공법으로 유효성분과 홍삼 특유의 깊고 진한 맛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심본은 원료 선정부터 철저한 검사를 진행한다. 사전 토양 검사에 통과한 재배지에서 자란 100% 강원도 6년근 인삼만을 사용하며 전 공정에 걸쳐 총 450여 가지 검사가 이뤄진다. 

     가공된 홍삼은 외부 원료와 섞이지 않도록 봉인 후 이력추척시스템으로 고유 바코드와 따로 분류할 수 있는 시리얼 숫자를 붙여 관리한다. 원료의 안정성을 한 번 더 검증하기 위해 DNA 분석법을 통해 다른 원료의 혼입 여부도 확인한다. 

     업계에서 이례적인 전 제품 검사성적서 동봉 시스템도 높이 평가받았다. 품질검사 결과를 숨김없이 공개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는 것이 그 이유다. 모든 홍삼 제품은 소비자들이 직접 품질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품 시험?검사 성적서, 원산지 증명서, 제조과정 설명서가 함께 동봉된다. 

     천호식품 제품은 독립된 검증 기관인 '소비자안전위원회'를 통해 소비자 기준에서 또 한 번 객관적으로 검증 받는다. 소비자단체·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7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소비자안전위원회는 제품의 원료 재배단계부터 제조 공정 전 과정을 원료, 생산, 소비자 등 3부문으로 나누어 객관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천호식품 헬스케어 연구소 전정욱 이사는 "모든 제품 생산 시스템을 안전과 품질 중심으로 끊임없이 개발, 연구해온 결과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기준에서 철저한 품질 검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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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가족] 소비자 건강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엄.... 2017-05-29
  • [건강한 가족] 소비자 건강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엄선

    2017-05-29

    [건강한 가족] 소비자 건강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엄선

    중앙일보 주최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 

     

    식약처 인정 원료 289종 대상 심사

    우수한 건강기능식품 9종 선정

    오늘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시상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먹는 것만으로도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어서다. 질병 발생 위험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소비자는 어떤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좋을지 늘 고민이다. 허위·과장광고를 하거나 정식으로 기능성을 인정받지 않은 불량 제품이 생겨나서다.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은 물론 안전성·신뢰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이유다. 올해도 신뢰할 수 있는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선정하는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이 진행된다. 건강기능식품 분야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다.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돕는다.

     

         

    29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는 분야별로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을 발표하는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월간중앙이 주관, JTBC·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에서는 ▶식품 기능성 ▶홍보·마케팅 ▶기업 신뢰성을 중심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선정·심사했다. 식품 기능성 부문에서는 원료의 건강학적 효능과 안전성, 품질관리 등을 살펴봤다. 홍보·마케팅 부문은 제품별 브랜드 마케팅과 인지도를, 기업 신뢰성 부문은 사회공헌·기업윤리·투명성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관련 요소를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부문별로 400점씩 총 1200점 기준으로 심사했다.

     

    제품 선정은 식품영양·식품공학·마케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 289종을 심사해 분야별로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려대 생명과학부 건강기능식품연구센터 박태균 연구교수는 “올해는 면역력 기능성과 관련된 제품이 유독 많았다”며 “제품별 기능성·안전성뿐 아니라 산업적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 수출 경쟁력까지 포괄적으로 살펴봤다”고 말했다.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에 선정된 분야별 우수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제품은 풀무원건강생활의 ‘로젠빈수’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로젠빈수는 갱년기 여성을 위한 제품이다. 식물성 여성호르몬이 풍부한 검정콩의 이소플라본을 주원료로 한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원료 추출법으로 콩 단백질인 이소플라본은 물론 검정콩 껍질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함유량이 높다. 로젠빈수는 이소플라본의 체내 흡수율을 높인 기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 ‘로젠빈수’ 최고점

     

    에스앤제이스페이스의 ‘닥터 신(身) 관절을 부탁해’는 원료의 기능성과 안전성·독창성 등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는다. 닥터 신(身) 관절을 부탁해는 약해진 관절·연골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는 디메틸설폰(MSM)의 순도를 끌어올린 OptiMSM을 원료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기존 MSM보다 순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만큼 MSM 고유의 기능성이 뛰어나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상황에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2017 건강기능식품 대상에서 가장 치열했던 경쟁 부문인 면역력 증진 부문에서는 그린알로에의 ‘그린프리미엄베라골드400’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그린알로에는 건강관리의 기초인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알로에의 기능성에 주목했다. 알로에의 유효성분인 면역 다당체를 고함량으로 농축해 제품을 차별화했다.

     

    네이처가든의 ‘정원삼 6년근 고려홍삼정 365스틱’은 홍삼 건강기능식품이다. 홍삼은 면역력을 높여 피로를 개선하고 혈소판 응집을 억제해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돕는 다양한 건강 효과로 한국인이 즐겨 먹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네이처가든은 개별 스틱형 포장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홍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면역기능 개선 부문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에서 개발한 ‘록피드’가 선정됐다. 록피드는 녹용의 유효 성분 중 하나인 피엘에이지(PLAG)를 주성분으로 한다. 국내에서는 엔지켐생명과학이 처음으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개발해 2014년 제품화에 성공했다. 록피드는 면역체계 균형을 유도한다. 특히 록피드의 주성분으로 항암·면역 관련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면역력 증진 부문 치열한 경쟁

     

    혈행 개선 부문은 씨스팡의 ‘혈관팔팔 피부팔팔’이 선정됐다. 프랑스 아비뇽 지방의 칸탈로프 멜론에서 추출한 ‘PME88 멜론 추출물’이 주원료다.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은 혈관벽 두께를 줄여 혈액순환을 월활하게 돕는다. 경동맥 혈관이 두꺼워져서 발생하는 뇌졸중·심근경색·동맥경화 등 심·뇌혈관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최근에는 칸탈로프 멜론 추출물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해외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종근당건강의 ‘아이커’는 어린이 키 성장 부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수상했다. 아이커는 어린이 키 성장을 돕는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HT042)을 주성분으로 한다. 체내 성장 단백질 농도를 높이고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한약재인 황기·한속단·가시오갈피 등 세 종류의 한약재를 적정 비율로 배합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어린이 키 성장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는 황기 추출물 등 복합물이 유일하다. 아이커는 원료 개발부터 임상 결과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니베라의 ‘남양알로에 맥스피’는 면역력 증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알로에는 체내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 다당체 성분이 풍부하다. 최근에는 알로에의 새순인 베이비 알로에가 인체 면역세포 생성을 촉진해 피부 재생이나 알레르기·대장암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유니베라는 알로에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기까지 직접 품질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원료 신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다. 유니베라는 화학비료·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알로에를 원료로 사용한다. 알로에를 추출·가공하는 기술 역시 뛰어나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알로에 가공기술로 알로에 유효성분인 면역 다당체 함유량을 알로에 생초(生草)의 6배로 높였다.

     

    철저한 품질관리 기준으로 주목 받은 곳도 있다. 천호식품의 홍삼 브랜드 ‘천심본’이다. 원료 수급부터 제품 가공·판매에 이르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검증하고 또 검증한다. 원료를 재배하는 토양은 물론 원료 자체의 안전성, 추출·가공 후 진세노사이드 함량 등 다각도로 확인한다. 천심본 고유의 생산 시스템이다. 좋은 원료를 사용해야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실천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품질검사 결과를 숨김없이 공개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출처: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소비자 건강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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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가족] 원료부터 철저한 이력관리로 신뢰↑ 2017-05-29
  • [건강한 가족] 원료부터 철저한 이력관리로 신뢰↑

    2017-05-29

    [건강한 가족] 원료부터 철저한 이력관리로 신뢰↑

    천호식품의 홍삼 브랜드 ‘천심본’(사진)은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로 호평을 받았다. 천심본은 원료의 수급부터 가공·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제품화에 필요한 모든 공정을 철저히 관리한다. 새로운 홍삼 품질관리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 신뢰를 높였다는 평가다.

    천호식품의 품질관리시스템은 천심본 홍삼에 사용하는 원료인 인삼을 재배하는 환경을 점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인삼은 기후에 민감하다. 강원도는 겨울에 일교차가 뚜렷해 인삼이 자랄 때 조직이 단단하고 향이 좋다. 그 다음은 토양이다. 토양이 건강해야 품질 좋은 인삼을 재배할 수 있어서다. 천호식품은 홍삼 재배 전 한 차례 토양검사를 진행한다. 이 검사를 통과한 곳에서 재배한 인삼만 원료로 사용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인삼을 재배·수확하는 과정에서도 286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다. 이렇게 선별한 인삼은 이력추적을 위한 바코드가 부착된 뒤 원료 혼입을 막기 위해 봉인된다.

     

    홍삼으로 가공해 추출·농축·숙성 과정을 거친 다음에는 품질검사가 이뤄진다.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점검해 천심본의 품질을 확인하고, 타르 색소나 세균 유입을 차단해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마지막으로 판매 단계에서는 원료 재배부터 제품 생산에 이르는 과정마다 진행했던 검사 성적서, 원산지 증명서, 이력 확인서 등 결과를 과감하게 공개한다. 소비자가 직접 결과를 확인하고 검증한 다음 구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처: 중앙일보] [건강한 가족] 원료부터 철저한 이력관리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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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 눈높이로 검증'..천호식품, 소비자안전위원회 발족 2017-05-25
  • '소비자 눈높이로 검증'..천호식품, 소비자안전위원회 발족

    2017-05-25

    '소비자 눈높이로 검증'..천호식품, 소비자안전위원회 발족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은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소비자재단과 함께 천호식품 전 제품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한 독립된 검증 기관인 ‘소비자안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범한 소비자안전위원회는 토양, 잔류농약 관리 등 원산지에서의 품질 검수 사항뿐만 아니라 수확, 봉인 후 이력 추적 바코드 시스템 등 식품이력관리 및 생산 시스템, 검사성적서 동봉의 출하 과정까지를 검증하게 된다. 천호식품 제품의 원료 재배단계부터 제조 공정 전 과정을 원료, 생산, 소비자 등 3부문으로 나누어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는 셈이다.

    소비자안전위원회는 천호식품 내부 임직원들을 배제하고 권오란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태민 스카이법률 특허사무소 변호사, 유순영 전 식약처 과장, 이정수 소비자재단 사무국장, 이향기 한국소비자연맹 부회장, 조윤미 C&I 소비자연구소 대표, 황선옥 소비자시민모임 상임이사 등 소비자단체 및 학계, 업계를 대표하는 7인의 외부 전문가들로만 구성했다.

    권민 천호식품 상무는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안전위원회에 천호식품 전 제품의 제조공정을 100% 투명하게 공개하고 검증 받을 계획”이라며 ”천호식품은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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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누명벗은 천호식품… '캬라멜 색소' 분쟁서 승소 2017-05-15
  • [단독] 누명벗은 천호식품… '캬라멜 색소' 분쟁서 승소

    2017-05-15

    [단독] 누명벗은 천호식품… '캬라멜 색소' 분쟁서 승소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천호식품이 고의로 가짜 홍삼을 판매했다는 누명을 벗었다. 홍삼농축액 납품 피해 소송에서 원료업체의 잘못이 명백하게 입증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천호식품이 홍삼농축액 제조업체인 K사를 상대로 낸 캐러멜 색소가 첨가된 홍삼농축액 납품 피해 소송이 피고인 고려인삼연구의 잘못으로 입증, 조정 판결됐다. 이번 판결로 캐러멜 색소가 첨가된 홍삼을 고의로 판매했다는 천호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오해도 불식됐다. 

    지난해 말 K사는 물엿, 캐러멜 색소가 섞인 홍삼농축액을 만들어 천호식품 등 여러 건강식품, 건강기능식품 업체에 판매하다 적발됐다. 해당 농축액을 공급받았던 천호식품은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으며 전부 무혐의 처리됐다. 천호식품은 즉각 공급받은 원료가 들어간 해당 제품을 모두 폐기하고 교환 및 환불을 진행했다. 

    천호식품은 지난 1월 캐러멜 색소가 첨가된 홍삼제품 제조된 문제를 명백히 밝힐 뿐만 아니라 금전적 손실은 물론 브랜드 가치에 영향을 입어 K사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었다. 소송 과정에서 원료업체의 잘못이 명백하게 입증됐고 피고인 K사는 납품 잘못에 대해 100% 인정하고 사죄했다. 특히 이번 소송과정에서 판결문과 같은 효력을 지닌 조정문에서 이례적으로 원고인 천호식품을 피해자라고 명백히 밝혔다. 

    이번 판결은 홍삼원액에 소량의 캐러멜 색소가 첨가될 경우 현재 국내의 품질검사장비 및 시스템으로는 사전적으로 걸러낼 방법이 없다는 한계와 실제로 천호식품이 홍삼원액의 품질 확인을 위한 진세노사이드 함량 검사 등을 충실히 행했단 점들이 참작된 것으로 분석된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피고로부터 받은 배상액을 지난 4월 말에 진행한 대한민국 면역캠페인을 시작으로 소비자 권익 기금과 소비자를 위한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호식품은 이번 사태에서 제대로 대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태 발생 직후 진솔한 사과발표를 통해 창업자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남과 동시에 이슈가 된 제품을 구매한 구매고객에게 잔여 제품의 수량과 상관없이 전액 환불 및 교환을 실시함으로써 고객 중심의 책임경영을 실현한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소비자 대상 좌담회를 개최해 ‘안전한 원료 수급’과 ‘믿을 수 있는 생산과정’이라는 고객 요구 사항을 제품 생산 시스템 개선에 적극적으로 반영했다. 천호식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바르게 만든다’라는 원칙하에 최고 수준의 원재료를 발굴하고 직접 수급하는 시스템을 개선해 더욱 체계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천호식품의 33년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조공법으로 원료부터 제조까지 전 과정을 100% 자체 생산한 홍삼 브랜드 ‘천심본’을 출시했다.

    이에 천호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지난 4월 말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천심본 4종을 증정하는 ‘2017 대한민국 면역위크’에는 1만명 이상의 신규 고객이 참여했다.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4000건이 넘는 좋아요, 공유, 댓글이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천호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신뢰가 회복되는 것을 넘어서 사건 발생 이전보다 더욱 높아져 가는 것이 이례적인 현상이다”며 “천호식품이 사건 발생 후 신속하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혁신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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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호식품, 미세먼지 영향으로 도라지, 배즙 제품 인기 2017-05-10
  • 천호식품, 미세먼지 영향으로 도라지, 배즙 제품 인기

    2017-05-10

    천호식품, 미세먼지 영향으로 도라지, 배즙 제품 인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미세먼지가 나날이 심해짐에 따라 공기청정기부터, 마스크부터 목 케어 건강식품까지 미세먼지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홍삼, 마늘, 녹용 등 면역력, 체력 중심의 헬스케어 시장에서 도라지와 배즙 등 기관지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 새로운 인기 건강식품으로 떠 오르고 있다. 

    천호식품의 국산 도라지와 배를 함께 먹을 수 있어 어린이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도라지배즙'은 지난 2월 대비 4월 매출이 60% 이상 상승했으며, 미세먼지가 계속 되며 5월 현재까지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천호식품은 미세먼지를 대비하기 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목 건강에 좋은 제품 3종을 엄선해 특별 할인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1박스 구매 시 10%, 2박스 구매 시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4박스 구매 시 1박스를 추가 증정한다.

    이벤트 해당 제품은 도라지만 100% 담아 도라지 본연의 진한맛을 느낄 수 있는 '도라지100', 목에 좋은도라지, 배, 은행 3가지 원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라지배즙',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진짜배즙' 3종이다. 특히 천호식품의진짜배즙은 물 한방울 넣지 않고 원물을 그대로 착즙한 배 착즙액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봄철 미세먼지에는 도라지의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도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높으며 배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과 루테올린은 감기?해소?천식 등 기관지 질환과 가래와 기침을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천호식품관계자는 "봄철 환절기에는 밤낮의 기온차가 크고 미세먼지도 극심하기 때문에 건강한 봄철 보내기 위해서는 각별한 목건강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도라지진액, 배즙 등 목 건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건강한 봄철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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